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172회 [남편의 브로맨스?!]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남편의 브로맨스?!]

 

 

 

 

가경.강준 부부는 언니네 부부와 같은 동네로 자주 왕래하며

가깝게 지내고 있다

동생부부를 초대한 언니네 부부 . 평소와 달리 너무 잘 먹는

동생에 비해 제부 강준은 먹는 것이 시원치 않다..

 

 

 

남편을 초식남이라 말하며 근육질 남자와 비교하는 가경

그것도 모자라서 남편과의 잠자리 또한 격하게

거부하며 나가서 자라고 한다.

 

 

 

 

어느 날 장을 보다 동생의 집을 들리기로 했던

언니네 부부.. 낯선 남자가 동생네 부부 집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던 언니는 황급히 형부를 데리고 자리를 피한다

 

그리고 며칠 후 동생이 운동하는 곳으로 와

야단을 치는 언니

전 날 술을 마시던 가경의 형부는 가경의 남편 강준과

2차로 술자리를 하기 위해 처제네 집을 가다

그곳에서 낯선 남자를 보았다고 한다.

 

 

 

사실 언니와 형부가 보던 남자는 강준의 후배

어느 순간부터 강준의 후배가 집에 찾아오는 일이

잦아지면서 자주 싸우게 된 부부

언니는 동생을 꾸지라며 이제부터라도 남편에게 잘하라고 한다

 

 

 

뒤늦게 남편에게 잘해야 겠다 생각한 아내 가경은

남편을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남편 오히려 화를 낸다

결국 부부사이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거기다 평소 음식도 하지 않던 남편이

자신이 아닌 후배를 위해 파스타까지 준비하며 아내를 신경쓰지

않자 점점 남편과 후배 사이를 의심하게 된 아내

 

 

 

후배의 등장으로 부부싸움이 잦아졌고 아내 가경은

그럴 때마다 친정에 가 외박을 했다

 

 

언니의 성화에 어쩔 수없이 집에 들어간 가경.

부부를 화해시키기 위해 언니까지 동생네 집에 들어왔는데

그 곳에서 남편의 후배와 동침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하지만 남편은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결국 그 일로

이혼까지 하게 된 강준 가경 부부

 

 

 

 

 

아내의 체력을 돕다가 자신보다 더 체력이 좋아진 아내는

운동에 미쳐 있었고 결혼기념일까지 잊고 살만큼

운동마니아가 되었던 것이다.

거기다 늘 운동으로 인해 밤에는 피곤하다며

잠자리까지 거부당하자 강준은 상처를 받아 복수를 하기로 시작했다

 

 

 

평소 친하게 지냈던 후배에게 취업을 도와주겠다며

브로맨스 연기를 해달라고 한 것

하지만 처음 아내는 남편의 의도를 알았기에 맞불작전을 펼쳤고

그럴수록 강준은 더 강력한 스킨쉽연기를

아내앞에서 보여주기 시작했다.

 

 

 

 

자신과 싸우고 외박까지  한 아내에게 화가 난

강준은 급기야 옷을 다 벗고 후배와 동침한 척 연기를

하게 되었고 모두가 보는 앞 에서 해준과 알몸상태로 누워

있는 모습을 보게 된 아내는 남편의 연기를 그대로 믿게 되었다.

 

 

 

운동에 미쳐 남편을 소홀히 대한 아내와 아내에게 복수를 하려

브로맨스 연기를 펼친 남편. 결국 2심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위자료 1000만원을 지급했다.